알려지지 않은 벽화마을을 소개합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벽화마을은 '감천 벽화마을'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그 못지않은 벽화마을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동대신동에 위치한 '닥밭골 벽화마을'이다.
 감천 문화마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하고 아름답다. 벽화마을을 다 둘러보는데는 빠르면 30분에서 여유있게 본다면 1시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벽화마을 구경을 마치고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부산 전체의 모습을 드넓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닥밭골 벽화마을'로 가는 법은 부산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동대신역에서 하차한 후 5번 출구로 나가 골목을 따라 직진하면 된다. 가을과 겨울의 징검다리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벽화마을 구경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좋은 나들이가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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