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의 한탕주의와 시민들의 무질서 무양심에 지역시민들은 골머리

 
 
전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부산 불꽃축제

허나 갈수록 심해지는 상인들의 한탕주의와 시민들의 무질서로 인하여 주변시민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불꽃축제가 시작하기 5시간 전부터는 이미 자리잡기를 위해 시민들은 돗자리를 깔고 나와서 축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시간대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허나 불꽃축제가 시작하기 2시간 전부터는 근처의 차량진입금지가 되기시작하였고 이 때부터 시민들의 무질서가 시작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리잡기에 실패한 사람들은 어떻게나마 좋은 자리를 얻기위하여 하다보니 관람객들간의 다툼은 기본이었고 축제를 기다리기 전에 술을 마신 사람들은 취기로 인하여 술주정으로 인한 다툼도 심했습니다.

또한 매년 있어왔던 쓰레기를 길가에 아무곳이나 버리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길거리는 쓰레기장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각종 음식물 쓰레기와 휴지 및 쓰레기 봉투가 길바닥에 흩날리기 시작하였고 그러자 사소한 시비조차도 심각한 일로 커질뻔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상인들의 한탕주의로 인한 바가지도 역시나였습니다.

소위말하는 명당자리에 위치해있는 음식점 및 커피집,레스토랑은 자리값을 받기 시작하였고 심지어 당일날 불꽃축제 예약석이라는 푯말을 내걸어 한자리당 20~30만원을 주어야 앉을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호텔같은 경우는 불꽃축제로 인한 숙박비로 특별가격인 30~50만원 대로 예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렇듯 관람객들의 무질서와 상인들의 한탕주의로 전국 3대 불꽃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했습니다
심지어 이런 관람객들의 태도에 빈정이 상한 또다른 관람객들은 아예 내년 축제에는 오지않을거란 다짐에 전년도에 비해 요번년도는 관람객들의 숫자도 줄었습니다.

전국 3대 불꽃축제에 걸맞는 시민들의 의식과 상인들의 양심적인 가격에대해 제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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