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것만 챙기고 필요없는건 바닥행??

 
 
지스타 입장을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지스타 입장을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국제게임 전시회인 G-star가 2013.11.14~17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26부스보다 41.3% 더 늘어난 1026부스로 역대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 주말을 맞이하여 관람객들이 대거 몰려들어 행사가 시작하기전 몇시간 부터 이미 줄은 티켓판매장으로부터 시작하여 벡스코 주변을 돌아 줄이 길게 이어져 있다. 몇시간이 더 지나자 벡스코 주변 일대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야외에서 오랜 기다림이 계속하자 지친 관람객들은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웠는데 이로인해 바닥에는 쓰레기들이 나뒹굴었다. 이것으로 우리나라 시민들의 시민의식을 엿볼수 있었다. 물론 휴식공간 부족, 쓰레기통 부족등의 문제점이 있었지만 적어도 자신의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가는 시민의식이 필요할듯 보였다.

국제게임 전시회 G-star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양심또한 챙겨 간다면 더욱 보람찬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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