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개의 사람꽃-임종진 사진전

사진기자 임종진. 그는 사진작가임을 거부한다. 그는 '한겨레'와 '말'지 사진기자를 지내다 2003년 이라크 전쟁 취재이후 동남아와 특히 캄보디아 시골마을에 머물며 그곳에 사는 사람들과 삶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NGO 자원활동도 한다.

특히 사진에는 캄보디아의 장애청소년직업학교,쓰레기매립지,고아원,수생마을 등의 사진이 많다. 그의 사진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고 환한 미소와 희망을 가득 감은 그의 사진에는 삶이 보인다. 늘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이다. 그게 보이지 않는 인간 존중의 시작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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