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들만 가득한 2014년에 또 환풍구 판교 추락사고 잇따라..

 
 
 지난 20일 발생한 판교공연장 참사는 무엇보다도 무너진 안전 의식이 원인 이었다. 공연장의 안전장치 및 안전의식의 부족함과 관련 법령의 미흡이 부른 결과였다.  2014년에 들어 하나같이 세월호 사고 이후 잇따른 여러 사고들로 되뇌긴 안전수칙들이 여전히 부실하다는것을 증명한다.

이번 판교 추락 사고는 조금만 더 주의 하였더라면 충분히 막을수 있었다. 공연장 무대를 환풍구 뒤에 설치함으로 인해 공연을 더 잘보려고 하는 여러 관람객들이 환풍구 위에 올라가면서 어쩌면 일어나는게 당연한 사고였다. 이에 더 추가하여 환풍구 관련 법령이 미흡한것도 큰 문제이다. 환풍구 주변은 공기가 나빠 안전문제가 아니라도 접근을 제한하는것이 맞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듯 제발 이제는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지말고 소 잃기전에 얼른 외양간을 고치고 다듬어야한다. 더욱더 안전에 대한 의식을 확대하고 관련법령을 강화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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