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진성 악극디너쇼’,‘천년의 숨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복지TV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전원주&진성 인생디너쇼’를 1부, 2부로 나눠 방영한다. 1부에서는 어린 시절 배우 전원주와 가수 진성이 처음 만났던 시절을 회상하는 악극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화려한 출연진과 이야기가 있는 노래들로 채워진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속 방영되며, 재방송은 19일 오후 3시, 20일 밤11시에 볼 수 있다.

이어 설 특집 ‘천년의 숨결’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대금 산조 원장현 명인을 초대해 아름다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8일 오후 4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재방송은 19일 오후 3시, 20일 밤 11시에 방영한다.

올해 복지TV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마루의 행복한 휴먼플러스’에는 가수 김장훈이 출연해 그의 특별한 독도 사랑 및 장애인 인식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눈다. 김장훈의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19일 오전 10시에 방영한다.

또한 우리 시대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특집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베트남에서 온 박주란 씨와 가족들의 모국 방문기 ‘엄마의 고향’ 4부작이 19일,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영한다.

이어 외국노동자들이 한국에서 겪는 차별과 아픔을 들여다보는 ‘낯선 이웃, 그들이 꿈꾸는 나라’ 3부작이 18일~20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설 기간동안 대만에서 제작한 영화 ‘러브 이즈 신’과 심청가, 춘향가의 주요 대목을 들어 볼 수 있는 ‘판소리 한마당’도 방영된다.

한편 복지TV 권오준 국장은 “명절에 몸이 불편해 귀향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 뿐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모여 시청할 수 있는 복지TV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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