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3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NEW 특별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2011년부터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지원해 제작한 영화 ‘블라인드’,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3편이 베리어프리버전으로 특별상영된다.

영화는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 배우 차태현의 화면해설로 진행되는 ‘7번방의 선물’을 시작으로 19일 오후 1시 30분 ‘블라인드(화면해설 서혜정)’, 같은날 오후 4시에는 배우 정진영이 화면해설자로 직접 참여한 ‘변호인’이 상영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상영 문의는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02-6238 -3200‧barrierfreefilms@gmail.com)나 올댓시네마(02-723-9331~2)로 하면 된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이은경 대표는 “이번 ‘NEW 특별상영회’를 통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해준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제작지원에 대한 좋은 선례를 널리 알리고자 상영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는 2011년 블라인드 영화 제작지원을 시작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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