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42500045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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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5월 3일에 미국 라스베가스 에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경기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UFC와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LOAD FC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즐겨하는 인기 스포츠 이지만 복싱 같은 경우에는 이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인 데다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러나, 이번에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복싱경기는 스포츠를 좋아 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경기이다.

메이웨더는 전적 47전 47승으로 한 번도 진적이 없는 무패의 사나이 이고 한 경기당 받는 대전료만 500억 원에 달하는 선수이다. 파퀴아오 선수는 필리핀 출생으로 필리핀 에서는 국민영웅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인데 이 선수는 메이웨더 선수 못지 않게 55전 49승 1무 5패라는 엄청난 전적을 가지고 있다. 2009년부터 두 선수가 여러 차례 붙을 려고 하였지만 번번이 무산되고 말았는데 드디어 이 경기가 성사 되어 열리게 된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가 받는 대전료만 약2700억 원이다. 뿐만 아니라 티켓도 일반인들에게 팔리는 것은 약160만원,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링 사이드 티켓은 무려 약1100만원이나 한다. 하지만, 티켓을 판매 한지 1분 만에 모두 매진되어 벌써부터 이 경기가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짐작 할 수 있다.

두 선수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누가 이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이처럼 정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인 만큼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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