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유등축제가 오는10월1일부터 10월 11일까지 11동안 진주시 남강일대에서 열린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는 1592년 진주대첩 때 진주성내 있는 병사들과 사민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되어 지금의 축제로 이어져 왔다. 올해부터는 유료화를 비롯하여 지난해보다 유등을 4300개를 늘린 만 7000개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진주 대첩프로젝트와 초대형 성벽 등 특별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천절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진주를 찾아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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