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업무를 위해 사무실에서도 끊임 없는 체력관리, 야근하는 직원을 챙겨주고, 고객을 위해 박스포장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앤 해서웨이.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경험이 무기인 만능 70세의 로버트 드 니로을 인턴으로 채용하게 되는데…

일과 사랑에 대한 여성 판타지를 담아내면서 현실감각을 유지하는 영화<인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인턴을 연기했던 앤 해서웨이가 사장이 되고, 고령의 인턴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력 또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춘희막이>
홍역과 태풍으로 두 아들을 잃은 큰댁 막이는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작은댁 춘희를 집안으로 들이게 됩니다. 둘은 모녀인 듯, 자매인 듯, 친구인 듯 한 애매한 관계를 46년간이나 유지하며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

감독은 과장하지 않고 두 할머니의 일상을 차분히 관찰한 영화<춘희막이>.삶의 행복과 불행의 기준을 넘어서는 어떤 보편적인 삶의 명제에 대한 절절한 울림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1. 키 큰 세 여자
한 여자의 인생을 재치 있게 그려낸 연극 키 큰 세 여자가 명동예술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장애인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2. 서울 1983
6.25 전쟁으로 인한 분단과 고통, 그리고 이산의 아픔을 안고 고단한 삶을 살아온 우리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뮤지컬 서울 1983이 서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공연장에는 장애인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3. 광복 70주년 기념 추억의 낭만콘서트
7080 추억의 낭만콘서트가 세종대 대양홀에서 콘서트를 갖습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할인혜택이 있으며, 장애인 휠체어석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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