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서면시장

서면시장 2층 모습
서면시장 2층 모습
 롯대백화점 후문에는 시장이하나있다. 나는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시장에 자주 놀러가는 편이다. 그래서 시장이라고 하면 정답고 부적북적한 모습이 떠오른다. 그러나 지금 말하는 시장은 그렇지못한다. 이 시장은 '서면시장'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대부문의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영화 '바람'에도 등장했지만 알려지지않았다. 하지만 서면시장이 다른시장들과 다른점이 있다. 주위에 주택은없지만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이다. 특히 젊은층들이 많이 지나가는것을 보았다. 하지만 서면시장을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나도 서면시장을 지나치는 사람중 한며이다. 서면에 시장이있는지도 몰랐다. 우연히 가게된 서면시장은 어두운 분위기였다. 2층에 올라가보니 타로집과 수선집이 많았다. 크고 깨끗한 마트도 좋지만 가끔 부모님이나 친구들과 시장에 놀러가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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