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출처 천지일보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출처 천지일보

e스포츠 중 스타크래프2에서 승부조작이 발생했다.지난 2010년 스타크래프트1 승부조작 이후의 5년만에 또 다시 승부조작이 일어난 것이다. 이번 사건에는 현직 프로게이머,브로커 등 총12명이 연루되었으며 그 중에서 선수를 관리해야할 감독도 포함되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9일 창원지방검창청 특별수사부에서는 돈을 걸고 승부 조작을 한 혐의로 12명을 검거하였고 이 중 프로게임단 프라임 팀의 박외식 감독과 최병헌 선수, 브로커 역할을한 게임 해설자 성준모 씨 등 총 9명은 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총 5건의 승부조작을 확인하였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어 박외식 감독과 최병현에 대해 영구제명, 영구자격정지 징계 조치를 취했으며 또 다시 조작 사건이 발생하여 유감스럽고 e스포츠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장을 표했다. 이 사건으로 e스포츠에서 발생한 두번째 사건이다. 더 이상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e스포츠 협회측에서는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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