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지 경주 ‘양동 마을’|

전통 민속 마을 중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한옥 마을로 500여년의역사를 이어온 전통 문화 보존 및 역사적인 내용 등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경주‘양동 마을’이 등재 되었습니다.마을의 규모와 보존 상태가 주변의 자연 환경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때묻지 않은 황토성이 어느 곳보다 뒤지지 않아 1992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하여 그 아름다움과 전통성에 감탄하였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의 상류 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전통 가옥들이 54호의 고와가와 110여 가구의 초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양반 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가옥들이 양반 가옥들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와가와 초가들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풍경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유교 전통 문화와 관습등을 체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어 아름다운 우리 문화와 예절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양동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