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뺑소니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는 한 소녀. 모두의 반대와 의심 속, 소녀를 구하기 위한 자신만의 계획을 준비하는 김신부. 이를 위해선 모든 자격에 부합하는 또 한 명의 사제가 필요한 상황에 최부제가 선택되고, 모두의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예식을 시작하는데…

생소한 느낌의 라틴어와 엑소시즘 의식은 신비로움을 전해주며 초자연적 공포적인 영화<검은 사제들>. 한국에서는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소재를 배우들의 연기 속에서 새로운 시각과 장르로 풀어내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더 셰프>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미슐랭 스타에 도전을 결심한 ‘아담’은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모으기 위해 런던으로 떠나게 되는데…

셰프들의 순수한 도전기와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를 그린 영화<더 셰프>.
브래들리 쿠퍼가 단순히 까칠한 셰프가 아닌, 제대로 요리하려는 한 남자를 연기하며, 주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긴장감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요리의 향연이 관객들을 매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프랑켄슈타인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26일에 개막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장애인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3. 더 신승훈 쇼
발라드의 황제라고 불리는 신승훈이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12월4일부터 6일까지 콘서트를 갖습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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