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중앙일보 (http://news.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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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에 프로 바둑 기사로 데뷔를 한 후 세계 1위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세돌 9단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알파고와의 승부에서 충격의 2연속 불계패를 당했다. 비록 앞선 2국은 졌음에도 “내용상 완패였다. 알파고가 완벽한 대국을 펼쳤다.” 는 인정하는 말을 했다. 연패 후 밤새도록 복기를 하며 알파고를 꺾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동시에 이세돌 9단은 “남은 3대국 중에 1승이라도 하겠다.”며 1승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현재 그와 친분 있는 박정상 9단, 홍민표 9단, 이다혜 4단, 한해원 3단 등 많은 기사들의 응원하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11)일에 휴식 시간을 가진 채 내일(12)부터 다시 이어질 제 3국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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