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facebook.com/dongabamboo/?fref=photo
출처 https://www.facebook.com/dongabamboo/?fref=photo
최근 부산 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한 시립 'D'대학교 'H'학과에서 올해 신입생환영회를 했습니다. 'H'학과의 신입생 환영회가 이슈가 된 것은 지난 3월 26일 SNS를 통해 환영회에 참석했던 학생의 가족이 폭로했기 때문입니다. 내용으로는 "다름이아니라 동생이 다니는 학과에서 신입생환영회, 전통이랍시고 술에뭘섞어서 저렇게뿌리는 행위를했다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안되네요 학우분들은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익명으로 올려주십시오" 이렇게 올라오자마자 글은 순식간에 퍼져 본 사람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으며 질타를 했습니다. 댓글 내용 중 대부분이 말만 액땜이지 거의 고문에 가까운 수준이고 어린 후배들을 데리고 뭐하는 행동이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렇게까지 분노를 하게 한 행동에는 술에다가 각종 이물질들을 넣어 섞고, 테이프로 손과 발을 결박하는 등 각종 이물질들을 섞은 술을 온 몸 전신에다가 부은 행동이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술을 퍼붓는 행동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뒤 늦은 파문으로 학교측에서 사과문을 올렸지만 신입생들에게 강요를 하지 않았다는 등 액땜으로 인한 행동이었다고 자기들의 행동에는 잘못이 없다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사과문을 통해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말이라며 대부분 생각했기 때문에 이 일은 더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에게 배움을주는 학교라는 곳에 먼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전통이라는 합리화에 후배들에게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것은 더이상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하는 문화일 것 입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