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힘을모아 수비를 하고있는 동의대 카바디 선수들
다같이 힘을모아 수비를 하고있는 동의대 카바디 선수들

지난 3일 세계 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 북에 오른 신세계 센텀시티가 센텀시티몰을 신축 개장했다.

센텀시티 몰은 신세계 센텀시티 앞 야외 주차장을 활용한 공간으로 지어졌으며, 지하 5층부터 지상 7층의 구조로 되어있다.

지하 5층부터 3층은 넓은 주차장으로, 신세계 백화점의 주차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 할것으로 보인다.

지하 2층은 국내외 가전 브랜드가 한 곳에 모인 가전 매장 '일렉트로 마트'와 서점 '반디앤루니스'가 반려동물 쇼핑몰 '몰리스펫샵'이 들어섰다.

지하 2층 반디앤 루니스.
지하 2층 반디앤 루니스.

지하 1층과 1층은 신세계 면세점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30% 넓게 확장 이전했다.
확장 이전한 면세점은 젊은층에게 인기있을 패션쇼 느낌 '버티컬 캣워크 존'으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또한 현재 80여개 브랜드가 신규 입점해 330개의 브랜드가 영업한다.


특히 4층 '파미에 스테이션'에는 다양한 해외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전국 20여개 맛집이 모였다.
평소 SNS로 접할 수 있었지만 부산에서는 맛 보지 못한 음식들을 4층 '파미에 스테이션'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4층에는 어린이의 의사 소방관 요리사등 간접 직업 체험 공간인 '키자니아'가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센텀시티몰 4층~6층에 개장하게 된다.
쇼핑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진로 개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자니아'는 4월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 3층과 4층은 백화점과 연결 통로가 있어,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모습이 보였다.
특히 백화점 지하 2층 지하철 광장부위와 센텀시티몰 연결통로 공간을 확장해, 영 패션 스트리트 매장으로 바꿨다.
이 영향으로, 지하철역 젊은층의 대거 유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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