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너구리카페가?!

'라쿠나마타타'는 원래 대구에 위치해 있던 라쿤카페로 부산에는 이번 6월에 처음으로 오픈한 라쿤카페이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가않아서 그런지 3마리만 있었다.

입장 방법은 다른 애견카페와 같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음료들이 갖추어져있고, 1인 1음료를 주문하고,

입장을 한뒤에 너구리들을 구경하고 같이 놀면된다.

또 하나의 장점은 카페와 너구리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나뉘어져있어, 너구리들이 생활하는 공간안에는 음료나 먹거리를 가지고 출입할수가 없다. 반대로 너구리들 또한 밖으로 나올수가없어 위생적이다.

너구리는 강아지와 고양이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그것은 손을 이용한다는것이다.
카페에 가서 관리인이 너구리에게 밥을 주는것을 보았다. 특이하게도 너구리는 두손으로 먹이를집어 먹는다.

주로 찾는 고객층은 대학생이 많은걸로 보인다. 또한, 커플들이 이색데이트하기 좋은 곳인거 같다.

자주 보던 강아지,고양이가 아닌 색다른 너구리를 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