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의 현황과 원인

공공장소에서도 스마트폰만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
공공장소에서도 스마트폰만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알아보자.스마트폰 중독이란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금단과 내성을 갖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스마트폰 중독현황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트랜드모니터에 따르면, 2010년 스마트폰 사용자 남녀 1,000명을 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61.5%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해마다 교통사고 발생률도 늘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중독의 원인이 무엇일까? 일단,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너무 뛰어나다. 또한, 접근성과 앱사용법, 그리고 신속성이 스마트폰을 더더욱 사용하게 한다. 이렇게 스마트폰 중독이 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긴다. 그것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향으로 나눠보았다. 스마트폰의 신체적 영향은 거북목 증후군(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목뒤가 찌릿찌릿해지면서 목뼈가휘는증상), 손목 터널 증후군(엄지손가락과 손바닥, 손목이 자주 저리고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 안구건조,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스마트폰의 빛인 블루라이트가 수면유도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장애 유발), 스트레스 증후군(스마트폰, 특히 sns를 하면서 피로감과 부담감을 느끼는 증상)이 있다. 스마트폰의 정신적 영향은 팝콘 브레인, 즉 현실에 무감각해지고 주의력이 크게 떨어져 팝콘처럼 강한 자극에만 반응을 하는 뇌를 가지는 것이 있다. 또한 습관성 행동장애, 충동 조절 장애,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등이 있다. 사회적 영향에는 스마트폰 보행자 사고, 식사 시간에 대화 및 소통 단절이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중독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발적인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가 필요하고, 만일 스마트폰을 자발적으로 줄이기가 힘들다면 스마트폰 잠금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인치의 세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세상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대학생 기자 정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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