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복지상’ 2월 20일까지 접수… 4월 18일 이전 수상대상자에게 개별 통지

서울시가 2017년 ‘서울특별시 복지상(장애인 인권 분야)’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복지상’은 신체·정신 장애의 어려움에도 자립에 성공해 사회에 본보기가 된 장애인이나 장애인이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단체에 주는 상이다.

시상 인원은 총 6인으로 장애인 당사자 4인(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2)과 장애 인권증진 지원자 2인(최우수상 1, 우수상 1)이며, 시상으로 상패가 수여된다.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소재)한 시민(단체)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서류를 갖춰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나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 부서로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며, 오는 4월 18일 이전에 수상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단, 수상 대상자로 적합한 사람(단체)이 없을 시 수상자를 축소하거나 선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추천에 필요한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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