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전달식

 
 

김차순 장학회라고 들어보셧나요? 김차순 장학회는 김차순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전재산 4000만원을 기부하고 가시면서 생겨났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희 충무동에는 기부 열풍이 일어났습니다. 여러 곳에서 기부를 하다보니 1억이 넘는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2월 27일날에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대학입학 예정자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김차순 할머니부터 시작된 아이들의 미래꿈을 밝혀주기 위해 기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 덕에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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