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보건복지부 전국자활센터 대상 규모 평가 실시

 
 

  부산 영도구(구청장 어윤태)가 3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전국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실시한 규모 평가에서 부산시 자활센터(18개소)중 유일하게 ‘확대형 센터’로 추가 선정됐다. 
 확대형 센터 선정은 전국 248개 지역자활센터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조건부수급자 규모 및 평균 참여자 수를 기준으로 평가지표에 의거 전체센터를 평가한 결과 상위25% 62개소만 ‘확대형 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커피사업단 ‘카페마렌’ 등 9개 사업단과 이룸인테리어 등 7개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도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 3년간(2018년~2020년) 센터 운영비로 모두 1억2,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확대형 센터지정에 따른 운영비 추가확보로 자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저소득층 자립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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