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부족, 수면장애가 증가하는 추세

  직장인들도 물론이지만 요즘 세상에서 5-6시간을 자면 많이 잤다고 말할 수 있다. 시험기간인 지금 대학생들은 자신이 공부 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생활 패턴을 아예 바꾸어 살아 버리는가 하면 밤낮을 바꾸어 버리고 또는 식사 시간을 거르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다.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생활 양식이 아주 낮은 점수정도로 생활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자신이 모르게 앓고 있는 질환 및 병은 수면부족, 수면 장애이다.

 불면증을 겪고 있는 사람만이 수면 장애와 수면부족을 겪는다고 생각하지만 수면과 관련된 질환들은 모두 생활 습관에서 가져 올 수 있다. 

수면 부족이 흔한 우리 사회.
수면 부족이 흔한 우리 사회.

※ 적정 수면시간 : 미국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서 Carkadon, et al.(1980)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청소년기 적정 수면시간을 하루 8시간 30분에서 9시간 15분 사이로 제시(NSF, 2000) 

 수면 장애는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헌한 적이 있거나 앓고 있는 매우 흔한 질한이다. 수면 장애는 여러가지 개인적,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 적응장애, 결혼생활의 불만족, 산업재해 등을 많은 원인이 된다. 또한 수면장애를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이미 앓고 있는 내과적, 신경과적, 정신과적 질환이 약화되거나 회복이 지연될 수 있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의 심각한 병을 초래할 수 있다. 

 대학생 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 바쁜 사람들은 수면이 얼마나 건강에 이로운 행위인지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수면 부족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1. 낮잠을 피한다.

 2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예를들어 수면시간을 8시간으로 결정했다면 잠을 잤는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침대에 눕기 시작한 순간부터 8시간이 지나면 일어나서 침대를 떠나야 한다.

 3.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전에 운동을 마친다.

 4.잠자리에 들기 약 2시간전에 더운물로 목욕을 한다.

 5. 주말이나 유일에도 일어나느 시간을 일정하게 한다. 주중에 수면이 부족했다고 해서 주말에 늦잠을 자지 않도록 한다.

6.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 즉 담배, 커피, 홍차, 콜라, 술 등을 피한다. 술은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를 갖고 있지만 깊은 수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수면의 후반기에 자꾸 잠에서 깨어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7.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는다.

 8. 잠자리에 누워서 10분이상 잠이 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 작업을 하면서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린다. 이대 tv를 보는 것 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좋다.

 9.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하고 다른 일을 하거나 생각을 하기 위하여 침대에 눕는 것을 피한다.

 바쁜 생활속에서 이 모든 사항들을 지키기는 힘들지만 인식을 하며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모든 스트레스와 질병의 근원이 될 수 있는 수면 부족 이 시대에 가장 많이 겪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위험도를 깨닫지 못하는 사는 시점에 더더욱 필요한 관리가 아닐 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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