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적극 도입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 기관’에 선정돼 ‘가족친화 기관’ 인증을 받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을 통한 야근 금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단적 유연근무제 실시, 출산휴가와 남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 등 가족친화경영 체제를 구축·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일과 가정에서의 삶의 균형이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발굴하고 도입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도입 10년 차인 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들이 가정·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올 한 해 총 2,802개 기관과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