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의대 멘토링 캠프 1기 후기

 

 
 
난 18일 인제대 의대와 복지 티비가 공동 주관하는 멘토링 캠프 1기에 참석했다.
여러 강의를 비롯하여 수업과 실습도 행해졌다. 강의는 이태석 신부님에 관하여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들었고 현 인제대 의대생 두분이 오셔서 의대생의 하루라는 주제로 약 20분씩 강의를 하셨다. 첫번째 분은 말 그대로 의대생들의 하루와 공부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예과와 본과로 나뉘는 의대 생활의 차이에 대해 말해주셨고, 두번째 분은 의대를 통한 교환학생이나 외국의 학교등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들을 알려주셨다. 수업은 미토콘드리아 나 쥐의 심장해부등의 의대생들이 기초적으로 배운 수업을 알려주셨고, 또 병원에서 사용하는 로봇들을 소개해주셨다. 대표적으로는 다빈치 로봇의 모습과 조종 장면, 용도, 그것을 이용한 수술 과정등을 보여주셨다. 모두 너무 도움되는 내용이었고, 수업 외에도 자유로운 질문 분위기로 전혀 부담없이 질문할 수 있었고 성의 껏 답해주셔서 감사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도움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좋았고 2기에 참여할 것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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