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

 
 

부산대학교병원과 WBC복지TV의 공동주최로 열리게 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실시된 심폐소생술 프로그램에 참석해 직접 실습도 해 보았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병원 T동 2층에서 열렸으며 응급의학과의 이성화 의사선생님께서 직접 참석해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려주셨다. 처음 듣게 된 이론적인 부분은 열부종, 천자열, 열사병, 익수, 해파리에 쏘였을 때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에 맞는 치료법과 심각도, 그리고 예방법까지도 알아보았다. 그 다음으로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심폐소생술에 있어서 옛날에는 인공호흡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요즘 들어서는 인공호흡을 할 때 심정지 환자가 어떤 병을 가지고 있는 지 알 수 없고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거의하지 않는 추세라고 배웠다. 또한 심폐소생술은 흉골의 1/2 위치에서 해야 하며 가슴의 정중앙에서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고 한다. 1분에 약 100회에서 120회가량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심장자동제세동기, 일명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방법 역시 효과적이라고 한다. 앞으로 혹시라도 심정지로 도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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