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 됐던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많은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영화제의 열기는 더해갔다. 이에 자원봉사자로 활동 했던 지난 기간 동안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 뿐 아니라 관객, 게스트, 그리고 작품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여럿 만드는데 힘썼다. 따라서 유명 인사들의 강연부터 컨퍼런스, 토크쇼, 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다. 행사가 진행되기 전 무대 세팅부터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까지 활동해야 했기에 지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동료 자원봉사자들과 서로의 피로를 덜어가며 활동할 수 있었기에 끝까지 맡은 역할에 집중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끝마친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면서 앞으로의 부산국제영화제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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