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국가선수 자격 박탈되다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으로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장현수는 34개월 내 이수해야 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부풀린 것이 국회 병무청 국정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에 병무청은 경고와 함께 5일 연장 처분을 내렸지만,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는 장현수에게 대표팀 영구 박탈과 함께 3천만원 벌금이라는 초강력 징계를 내렸다. 소속팀 도쿄는 장현수에게 엄중 경고 처분을 내렸다. 봉사활동에도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시안 게임에서도 축구선수로서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장현수는 봉사시간까지 조작한 것이 알려지자 민심이 좋지 않다. 장현수 선수는 사과를 할 것이 아니라 알아서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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