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가 아니고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

1918년 종전 당시 연합군을 주도했던 영국은 전쟁의 참극을 두고두고 기억하며 재발을 방지하라는 의미에서 11이 세 차례 겹치는 11월11일 11시에 종전 시점으로 정했다

1914년 7월28일 시작해 1918년 11월11일까지 4년4개월간 진행된 1차 대전은 인류가 겪은 가장 큰 참극의 하나로 기록 된다

2018년 11월 11일 오전 11시, 1분간 부산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렸고. 6·25전쟁 참전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행사가 

세계 유일의 UN군 기념묘역인 부산UN기념공원을 향해 전세계가 동시에 묵념을 올리는  6·25 한국전쟁때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목숨을 잃은 전세계 유엔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빼빼로 데이로 기억하고 있으며 서로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인증샷 공유하는

부끄러운 국민으로 반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