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이하여 새해 해맞이 인파들이 새벽 추위를 이기고 2019년 첫날 새해를 맞이했다.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강원도 강릉 정동진과 경포해변, 남해안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여수 향일암, 광주 남구 금당산, 강원 춘천시 신북읍 마적산 정상,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 망월봉, 서울 남산, 북한산국립공원 해발 836m 백운대 정상 등에서 시민들이 일출을 지켜봤다. 특히 부산 해운대에는 30만명에 가까운 인파들이 물려 해수욕장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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