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조지도자 김지웅 씨. ⓒ행복한우리복지관
▲ 보조지도자 김지웅 씨. ⓒ행복한우리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체육 활동에 재능과 능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보조코치’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한 결과, 두 명이 대전광역시 서구장애인체육회 보조지도자 채용 공고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생활체육보조코치는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기초체력, 종목별훈련, 관내실습, 관외실습 등 약 3년 동안 훈련과정을 거친다.

대전광역시 서구장애인체육회 보조지도자 채용 공고 합격자는 김지웅(27) 씨와 송규섭(26) 씨다.

행복한우리복지관은 “이번 취업은 발달장애인 직업 영역의 확장과 기존 단순 노무 관련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직업 표본을 제시했다. 보조코치 양성 과정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해 전국 보급함으로써, 추후 전국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활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보조지도자 송규섭 씨. ⓒ행복한우리복지관
▲ 보조지도자 송규섭 씨. ⓒ행복한우리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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