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희축제

 

 
 

320년 역사의 전통축제 마두희는 울산고을의 읍치문화와 병영을 중심으로 한 군사적 문화가 융합된 역동적인 지역문화이다.
마두희란? "말의 머리를 가지고 노는 놀이"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이전부터 이루어진 울산의 큰 줄 당기기로
동대산과 무룡산에서 시작하여 방어진의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울산의 지형에 대해 바다에 함몰하는 울산의 정기를 줄에 걸어
당겨 잡아오자는 뜻으로 행해진 줄다리기이다.
칡으로 만든 줄로 단오에 종루 앞(구 울산초교 앞)에서 동서로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하였으며,줄다리기 후 씨름이 벌어졌고,
사용된 줄과 비녀목은 태화나루의 줄과 말뚝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현재 울산 큰 줄당기기 "마두희"는 학성로 시계탑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함께 재현하고 공연마당,전통마당,참여마당,전시 체험마당
등의 부대행사가 있으니 많은 참여로 역사의 전통 축제를 즐기고 계승하기를 바랍니다.
 
 기간 2019.06.07(금)~09(일)
 장소 울산광역시 원도심 및 성남동 태화강 일원 
 주관 주최 울산 마두희 축제 추진위원회
 후원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 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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