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세이하 (U-20)축구 국가대표팀이 25일 폴란드의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칼과의 2019 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 상대의 역습한방에 선제골을 허용한 한국은 고전했다. 후반에 엄원상,오세훈의 교체투입 후 공격이 살아냈지만 동점골을 만들 섬세함이 아쉬웠다. 우승후보로 꼽힌 포르투칼의 속도와 개인전술은 한 수 위였다. 패배를 안으며 조별예선 1차전을 마친 한국은 오는 29일 새벽 3시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F조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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