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최준, 김현우 선수
▲ 왼쪽부터 최준, 김현우 선수

2019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김현우, 최준 선수가 6월 18일 울산 현대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울산현대 유소년팀 출신으로 모교인 현대고에서 오세훈 선수와 함께 축구선수 생활을 하였다. 이날 오세훈 선수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현대고 1, 2, 3학년 학생들은 운동장에 모여 자랑스러운 선배를 열렬히 환영하였다. 교장선생님의 소개를 시작으로 학생회장단의 꽃다발 전달식이 있었다. 모두 한마음으로 그동안의 값진 경기에 대해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현대고 주장 출신 김현우 선수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였다. 후배들 앞에 겸손한 모습을 보이는 진정한 국가대표였다. 최준 선수는 많은 후배들 앞에서 이야기하려니 떨린다고 하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달려드는 후배들에게 싸인을 남겨주며 다음 일정을 위해 학교를 빠져나갔다. 자랑스러운 선배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부디 건강하게 오래도록 맹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