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진은 9월 9일 태풍이 지나간 2일 뒤 부산 남구의 맑은 하늘의 모습이다.
▲ 이 사진은 9월 9일 태풍이 지나간 2일 뒤 부산 남구의 맑은 하늘의 모습이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은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당초 소형이었으나, 고수온역을 느리게 지나 대만 부근으로 이동하면서 점점 강해졌으며, 우리나라에는 강도 ‘매우 강’의 중형급 태풍으로 도달하면서 많은 강풍 피해를 남겼다. 한반도를 지날 때 최대 순간 풍속은 40m/s를 기록했다. 한반도의 서부지역은 많은 피해를 입었다. 또한 수도권을 지나면서 수도권이 입은 피해있다고 한다. 하지만 부산 남구는 기상청에서 예보한데로 7일 오전에 가장 강풍이 심하게 불었고 저녁에는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맑은 날씨였다. 하지만 8일에는 흐린 날씨와 태풍과 관계없는 약한 비가 내렸다.  9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였다.

태풍은 어떻게 예방하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안다. 대표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 때는 창문에다가 박스테이프로 큰 X자를 붙인다. 그 외에도 에어컨 실외기가 강풍에 영향을 받아 떨어져 3차의 피해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결속을 단단히 해야한다. 또한 집중호우가 생긴 지역은 피난장소를 미리 확인하고 침수 위험지역은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또한 차량이 침수될 수가 있는데 만약 자동차에 물이 들어왔다면 최대한 안전한 곳에 주차를 먼저 한 후 AS센터에서 정밀 수리를 받아야한다. 만약 하천에 빠졌다면 안전벨트를 풀고 빠르고 문, 창문을 내려 그 틈으로 빠져나간다. 다음 창문 여는 게 늦었다면 비사용 망치, 머리 받침대를 분리해 차문 가장자리를 부수고 탈출한다. 목 부근까지 물이 찰 경우 숨을 크게 쉰후 물속에서 발로 세게 문을 걷어차 탈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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