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저격

 
 

"문재인 공산주의자" 등 색깔론을 들어 문 대통령을 연일 저격 중인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 시선을 끌고 있다.
'국대떡볶이'라는 프랜차이즈 회사를 운영 중인 김상현 대표는 지난 2016년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국에 퍼진 가맹점을 통해 어떻게 복음을 심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라며 "먼저 회사 직원들과 기독교적 가치관을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는 당시 13명의 직원 중 기독교 신자는 3명 뿐이지만 2015년 시무식에서 "저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시다는 걸 알게 됐다. 여러분께 당장 교회에 나가라는 게 아니다. 다만 하나님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열고 호기심만 가져달라.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도록 제가 돕겠다"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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