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
중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일가족이 탄 SUV차량과 추돌해 모녀가 다치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오후 1시25분쯤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호법 분기점 인근 대전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버스가 SUV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앞서가던 승용차 2대, 트럭 2대가 추돌하여 6중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SUV차량의 30대 딸과 60대 어머니가 숨지고 운전하던 아들과 조수석에 아버지는 중상을 입었다. 또 연쇄적으로 일어난 추돌사고로 인해 30여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시외버스를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조사중이다.
여러분 졸음운전 하다가 염라대왕이랑 하이파이브하러 가기 싫으면 두 눈 부릅뜨고 운전 똑바로 하세요.
이정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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