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한글날,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인디고 서원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Where Hope Begins 라는 제목으로 주최되었다. 세상을 공감하고 공존하고 공생한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가라는 것을 큰 주제로 삼고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인 현대무용수이자 콜롬비아 몸의 교의 교장인 알바로 레스트레포와 세계적인 스트릿 댄서인 릴 벅이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강연을 하고 공연을 볼 기회도 있었다. 그들의 공연은 정말 몸으로 소통을 하려는 듯, 어떠한 메세지를 전하려는 듯 했다. 인종차별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공연을 하기도 했다. 이런 인문학 콘서트같은 것은 자기개발에도 좋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기 위한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이 된다. 다들 꼭 한번 이런 인문학 콘서트를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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