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동래읍성북문 일원에서 스물다섯번째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열렸다.  부산을 대표하는 역사교육형 체험 축제인 동래읍성축제는 동래읍성전투를 재현하는 것이 핵심프로그램이라고 할수있다. 대표 프로그램, 주제 프로그램, 문화ㆍ공연 프로그램, 참여ㆍ체험프로그램, 그리고 부대행사로 아주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도시철도에서 동래문화회관까지 축제셔틀버스를 운행하여서 편하게 행사장까지 갈수 있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체험은 줄타기 공연을 본 것이었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는데 안전그물망도 없이 음악에 마추어 외줄을 타는 모습은 정말 긴장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행사가 정말 많았고 사람들도 거의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였다. 

체험도 많고!  공연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너무나 즐거웠던 2019 동래읍성역사축제.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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