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체험

 
 

때는 10월 26일 나는 수학체험을 하기 위해 울산과학관으로 갔다.

울산과학관 까지 가는것 조차 너무 힘들었다.

울산과학관에 도착하자 많은 체험 부스들과 강연들이 있었다.

우리는 일단 전체적으로 둘러봤다.

약 50여개의 부스가 있었고, 우리는 체험을 하러 갔다.

먼저 다양한 도형들을 만들어보고 도형들이 어떤 공식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체험을

해봤다. 우리가 수학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도형들을 직접 만들어보니 색달랐다.

처음엔 어떻게 만드는지 당황했었지만 차츰 해보니 감을 잡았다.

그 뒤론 쉽게 정이십면체 , 정육면체 , 정십이면체 등 아주 다양한 도형들을 만들어 보았다.

다 만들고나니 뿌듯 했다. 하지만 너무 집중해서 도형을 봤던 탓인지 눈의 피로도

함께 찾아왔다.  눈의 피로를 안고 이번엔 독서 관련 체험을 하러 갔다.

내가 원하는 엽서 한장을 골라 그 뒷면에 나에게 하고싶은말이나 나만의 가치관 등을

써보는 체험이었다. 나는 글이 좋은 엽서 한장을 고르고 나에게 쓰고 싶은 말을 썻다.

"걱정은 또 다른 걱정을 낳으니 걱정하지 말고 앞만보고 달리자" 라는 말을 남긴채

체험을 끝냈다. 선물로 맘에드는 엽서 한장을 더 줬다.

엽서 체험을 통해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모로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했다. 두가지의 체험을 끝낸후 우리는 과학관을 뒤로한채

집으로 갔다. 집으로 오니 얻은것도 많아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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