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의 꿈과 희망을 그리다

 
 

 2019 서부문화예술 축제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공연 및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서부교육공동체의 예술 및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서부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열리는 행사로써 서부권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들을 뽐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 교사 지역문화예술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이번 축제에는 14개의 팀이 참가해 밴드와 합창 악기 연주 음악줄넘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전시부문에서는 9개의 팀이 참가해 한지공예 작품과 가죽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일곱 개의 색이 하나 되어 무지개를 이루 듯 교육공동체의 꿈과 끼가 하나의 예술로 탄생되는 장면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심미적 감성이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가 문화 예술적 소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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