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직지]의 김진명 작가님께서는 지난 7일 목요일 부산 롯데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열었다.
사하도서관의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많은 부산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재즈콘서트를 시작으로 김진명작가님은   시민들과 묻고 답하기 시간도 가지며 두시간동안 알찬 시간을 보내셨다.
직지라는 것은 원래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 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프랑스도서관에서 일하시던 박병선선생님께서 이 책을 찾은 뒤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는데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직지심경" 이라고 전파되었다.
직지를 발견함으로써 금속활자,반도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 살고있는 모든 국민들이 한번쯤은 직지를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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