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교에서 참여하는 역사탐방을 친구들과 함께 가게되었다. 우리가 간 곳은 용두산 공원, 그곳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정상으로 갔는데 정상에 바로 거대하고 웅장한 이순신장군님의 동상이 세워져있었다. 비록 동상이였지만 그 거대한 모습에 마치 이순신장군님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였다.
 친구들이 모이고 두 조로 나뉘면서 각자의 코스로 가게되었는데 가는 곳마다 일제시대의 우리나라 모습들이 보였다. 특히 약조제찰비라는 비석이 우리나라의 약조를 맺을 때 생긴 것이라서 인상에 남았다. 그 다음은 부산영화체험관으로 가서 각자의 꿈과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선생님들과 얘기를 하면서 지금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되었다.
다음으로는 백산기념관에 가게되었다. 백산안희제 선생님의 업적과 그밖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정신이 지금의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그의 엄청난 선택이 나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그저 위대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40계단을 걸으면서 탐방을 마치게 되었다.
 역사탐방은 우리의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현재를 개척하며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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