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9)’가 11월 14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14일부터 오는 17일(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승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시의장 '부산시의회',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임업계에서는 프랭크 카이엔부르크 슈퍼셀 브롤스타즈 게임 총괄, 김효섭 크래프톤 대표이사,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힐마 패터슨 CCP 게임즈 대표, 권영식 넷마블 대표,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 민경환 구글코리아 총괄 상무가 함께 했다. 유관기관에서는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규철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위원장, 토올스텐 함도르프 독일게임협회 마케팅 총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병근 KNN 대표이사와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도 함께 ‘지스타 2019’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 ‘지스타’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년(2,966부스) 대비 8.2% 성장한 3,208부스로 개최되며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게 됐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2시간여 만에 부스가 소진됐고, BTB관도 국내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업계의 관심으로 작년 이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스타’를 향한 게임업계의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4일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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