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카이스트 교수이신 정재승 교수님의 "4차 산업혁명시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티비에서 자주 뵈어서 그런지 익숙한 모습에 푸근한 인상 재미있는 말씀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다. AI이란 다량의 정보를 학습시켜서 결과를 찾아내는데 AI가 잘하는 분야가 있는 반면, 아직 사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여러 예를 알게 었다. 예를 들어 여자 남자를 구분하는 일, 강아지랑 초코칩이 밖힌 머핀이랑 구분하는 일등 사람에게는 어린이도 쉽게 하는 일을 AI는 헷갈려 한다는 사실에 안도감도 실망감이 들었다. 앞으로의 다가올 4차 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준비는 인간이 잘하는 거에 집중하거나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거나 하는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하셨다. 어떤 생각과 준비를 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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