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포럼'이 열렸다. 총 5번의 강의를 진행하였는데 처음 강의는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를 가진 강의였다. 강의자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자 광도한의원 대표원장이신 강병령 원장님이셨다. 원장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며 기자단들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전해주셨고 장애인들에 대한 얘기를 하며 인식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도 하셨다. 두번째 강의는 김치용 동의대학교 교수님께서 나오셨는데 강의의 제목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청소년 기자의 역할' 처럼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인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얘기를 하셨다. 중간에 재밌는 얘기를 하며 강의를 진행하셨고 4차산업혁명에서 우리가 대처해야할 점과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말씀도 하셨다. 그리고 세번째 강의는 세번째 강의는 선배와의 대화로 연세대학교 화학과에 재학중인 남민우 선배님과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 재학중인 박재하님이 나와서 앞으로 고등학생이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특히 곧 고3이 되는 기자단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청소년 기자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얘기로 강의를 끝마쳤는데 기자단의 의의와 기자단으로써 가져야하는 태도에 대해 설명하셨다. 이렇게 포럼은 끝났고 강의를 통해 꿈에 대한 정의와 내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재정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허지영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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