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토요일 부경대학교 대강당에서 연수가 있었다 이번 연수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유익하였으나, 조금 더 유익 했던 것 같다. 청소년 기자단 선배님들이 오셔서 복지 tv의 유용한 점, 사용법 뿐아니라 학교 생활에서의 소소한 팁들도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 그 전에 강병령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도 인상 깊었다. 스스로 거동하는 것 조차 힘드시지만, 우리 청소년들보다 훨씬 더 많이, 열심히 노력하여 그 자리까지 가신 것을 생각하니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또한 김치용 교수님은 교수님의 에너지로 주위를 모두 행복하게 해주시는 분 같았다. 유쾌한 강의로 조금은 지쳐있던 청소년 기자단들에게 맑은 에너지를 주시고, 정말 재미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목발조차 사용하시지 못했던 과거에 반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통해 이제는 정말로 자연스럽게 거동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적이라고 생각했고, 학생들을 위하여 두 발로 뛰어 다니며 취업을 도와주시는 모습에서 정말로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