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생활로 코로나 19사태를 이겨내요.

 
 

6월 8일.
모든 학생들의 등교가 이루어지는 날이 되었다.
휴업과 온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진 봄의 잔혹한 시간을 딛고 온 국민이 노력한 덕에 맞이할수 있는 학생들의 등교는 소중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부분 등교를 시작으로 전체 등교에 이르는 지금까지 학부모들을 비롯하여 국민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를 통한 지역감염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함께 가지고 있다.
이제는 어른들, 정부 등 만이 방역의 주체가 아니라 학생들도 철저한 자기 관리와 집단관리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지해 가야 할 것이다.

우선 우리는 학교 가기 전, 매일 아침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여유분을 챙겨 등교길에 나서야 하며 등교길 친구와 만나도 거리두기 유지를 실천해야 한다.
또, 학교에서는 등교 때와 점심시간 등 발열검사에 잘 참여하고 전 일과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손을 자주 씻고 눈,코, 입 등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쉬는 시간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그리고 쉬는 시간엔 다른 교실에 가거나 친구들과 몰려다니지 않아야 하며 점심시간 친구들과 거리를 두고 앉아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의심증상이 있다면 담임선생님과 보건선생님께 바로 사실을 알려야 하며 하교 후에도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말고 학원 등에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 못하고 마스크를 하루 종일 끼고 생활해야 하는 답답함이 존재하는 하루하루이지만 우리는 함께 학교생활을 할수 있는 시간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모습을 봐 왔기에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회적 방역주체의 구성원으로써 예방수칙을 잘 지켜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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