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6월13일 담화에서

"북한 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했었는데 결국 6월16일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를 폭파하고야말았다.

이번에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27판문점 선언에 

따라서 그해 9월에 문을 연 일종의 외교공간이었다.

이것으로 남북 평화 화해의 상징 으로 여겨졌던것이 건립 후 21개월

만에 잿더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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