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지난 19일 동구무료급식소에서 대체식을 만들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최형욱 동구청장은 동구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대체식 전달 봉사도 함께 했다.

동구 새마을부녀회는 동구무료급식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로식당(일100여명)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사업이 잠정 운영 중단됐다.

이에 새마을부녀회는 3월부터 주3회(월, 수, 금) 대체식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어르신들에 전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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